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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리뷰/네이버

[네이버 웹소설 추천] 흑막 여주가 날 새엄마로 만들려고 해

by 민서이 2022. 6. 17.

안녕하세요!! 작가 지망생 민서이 입니다 :)

이번에 리뷰할 웹소설은 목감기 작가님의 흑막여주가 날 새엄마로 만들려고해 리뷰해볼 예정입니다.

 

 

작품 소개

친구들과 장난으로 썼던 소설에 빙의됐다. 엑스트라 1로.

하루 벌어 하루 먹고살던 어느 날, 소설 속 여주인공의 아버지에게 들키고 말았다.

"내 딸이 여주인공이라고? 그렇다면 남주들의 접근을 모두 막아야겠어. 협력해."

그렇게 못 말리는 팔불출 딸바보인 여주 아버지와 졸지에 동거를 시작하게 되었다!

그런데 미래의 흑막 DNA를 보유한 꼬마 여주가 어쩐지 가면 갈수록 좀 이상하다.

왜 자꾸 네 아빠랑 날 엮는 건데?

 

캐릭터

여주 : 데이지 하이디
이 웹툰의 배경이 되는 소설 '공작영애가 온몸으로 호박밭을 구른 이유'의 원작자 중 한 명이다. 사고를 당해 소설 속의 존재감 없는 시민 1로 빙의된 후, 빙의 버프 없이 현실에서처럼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살던 중 소설 속 친구 때문에 공작저에 불려간다. 그때 공작이 불러준 프로필에서 나이는 24살, 부모는 일찍 세상을 떠나 없는 것으로 되어 있다. 살기위해 여기는 소설속이고 남주가 10명 임을 말하고 피에르타의 위장보모가 된다. 하지만 피에르타를 형식상으로만 대하는 건 절대 아니다. 오히려 예뻐하고 진심으로 피에르타의 행복을 바란다. 피에르타가 아빠와 데이지를 엮어보려고 한 게임에서 술에 취한 뒤 벌칙수행이라며 공작에게 입을 맞춘다. 44화에서 무도회 참가를 위해 헨스톤 공작에게서 자작 신분을 받았다. 작중 공작의 여자에 관한 소문에서 미인이라는 언급이 있는데 소문 자체가 워낙 과장이 많아서 단순히 뻥튀기 된 것인지 진짜 작중 미인인지는 불명이다.

 

남주: 데언 헨스톤
헨스톤 공작가의 공작으로 냉철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 미남이다. 그러나 피에르타 앞에서는 딸바보가 따로없다. 데이지에게 남주가 10명이라는 말을 듣고 그녀를 곁에 두기로 한다. 처음엔 데이지를 그다지 반기지 않았으나, 데이지가 온몸을 바쳐 피에르타를 구하고 벌에 쏘인 일을 계기로 데이지를 보는 시선이 본격적으로 달라지기 시작한다. 피에르타가 데이지와 자신을 엮기 위해 시작한 게임에서 데이지를 도발하다 데이지가 입을 맞춘다. 이후 함께 휴가를 떠나거나 하는 등의 일로 점점 데이지와 서로를 의식하게 된다. 별개로 어떻게든 남주들과 피에르타를 엮지 않기 위해 남주 중 한 명을 임신한 부부를 멀리 보내거나, 한 명은 혈연상 조부와의 만남을 주선하는 등으로 차단하고 있다.



피에르타 헨스톤
공작영애가 온몸으로 호박밭을 구른 이유'의 주인공.
숏컷과 바지를 좋아하는 귀여운 아이이다. 데이지와 독자들에게는 밤송이, 밤토리 등으로 불린다. 아빠인 헨스톤 공작과 데이지를 연인으로 이어주려고 하고 있다.

총평

★★★★

목감기 작가님의 흑막 여주가 날 새엄마로 만들려고 해를 간단하게 리뷰했습니다. 이 작품의 매력 포인트는 밤송이 피에르타가 여주와 남주를 이어주려고 하는 부분들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게 다가왔습니다 스토리도 너무 무겁지 않고 가볍게 읽기 좋은 작품입니다 꼭 읽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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